광주화정아이파크, ‘1~3층 상가 존치’ 주민투표 결정
광주 화정 아이파크, 1~3층 상가 존치 주민투표 결과 발표!
화정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1~3층 상가 존치 여부 주민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780명의 입주 예정자 중 85.6%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75.3%가 상가 존치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이후, 1~3층 상가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입주 예정자들은 상가 존치를 통해 상업 시설 유지와 편의성 증진을 기대하는 반면, 안전 우려를 표명하는 입주 예정자들도 있었습니다.
75.3%라는 높은 찬성률은 상가 존치에 대한 입주 예정자들의 긍정적인 의견을 보여줍니다. 이는 상가 존치를 통한 편의성 증진에 대한 기대가 안전 우려보다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안전 진단을 통한 철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상가 존치 결정은 앞으로 건설사와의 협의를 통해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건설사는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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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어떻게 변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