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봤다!!!” 어디서? 어떻게?
사금 채취, 꿈만 같죠?
하지만 사금 채취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에요.
사금이 숨겨진 곳을 찾는 것부터 사금을 분리해 내는 과정까지,
모두 노력과 전문 지식이 필요해요.
사금 채취의 첫걸음은 바로 장비 준비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장비는 플라스틱 패닝 접시입니다.
패닝 접시는 흙과 물을 함께 넣고 빙빙 돌려 사금을 분리하는데 사용됩니다.
패닝 접시를 사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먼저 사금이 포함된 흙을 패닝 접시에 담습니다.
그리고 물을 붓고 패닝 접시를 빙빙 돌리면서 흙을 씻어냅니다.
흙이 씻겨 나가면 무거운 사금은 패닝 접시 바닥에 남게 됩니다.
하지만 패닝 접시만으로는 사금을 완벽하게 분리하기 어렵습니다.
사금은 모래와 자갈 등 다른 광물과 섞여 있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분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장비가 바로 판금판과 스프링입니다.
판금판은 사금을 분리하는 판이며, 스프링은 판금판을 진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판금판에 사금을 넣고 스프링으로 진동을 주면,
가벼운 광물은 떨어져 나가고 무거운 사금은 판금판에 남게 됩니다.
사금 채취는 인내심과 끈기를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직접 사금을 찾아내는 짜릿함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사금 채취에 도전해 보세요!
“금 봤다!!!”를 외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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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사금 채취 장소: 한국에서 금을 찾을 수 있는 곳은?